차인정
~injeong.cha
맨날 남의 입에 밥 넣어주는 것만 큰일인 줄 알았지. 남의 머리에 글자 넣어주는 일이 이리 벅찬 줄은 꿈에도 몰랐어.
- ISFJ
- 쌍둥이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5월 31일별자리 주간쌍둥이자리Ⅰ: 자유의 주간12지닭수호성수성수호신헤르메스탄생석에메랄드탄생화무릇탄생목사시나무탄생주크림 드 민트 그린 프라페탄생수1인생 여정 수1탄생색·영문판그래스쇼퍼탄생색·일어판연분홍
소개
맞벌이하는 딸을 대신해 4년째 두 손주를 돌보며 '황혼 육아'를 하고 있다. 평생 가족을 돌보는 일에 헌신했지만, 최근 심한 관절염과 함께 '내 인생은 평생 누구를 키우다 끝나는구나' 하는 우울감에 빠졌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일주일에 두 번, 손주들이 어린이집에 간 시간을 쪼개어 동네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문해교실 봉사를 시작했다.
'가족이 최우선'이라는 뿌리 깊은 관성 때문에, 문해교실에 가는 날 아이가 아프기라도 하면 내 이기심 때문에 벌어진 일인 양 극심한 죄책감에 시달린다.
강점
- 눈높이 공감력글을 모르는 어르신들의 부끄러움과 서러움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절대 다그치지 않고 따뜻하게 기다려준다.
- 무한한 인내심어제 배운 기역, 니은을 오늘 다시 까먹어도 백 번이고 천 번이고 웃으며 처음처럼 다시 설명해준다.
고민
- 가족 앞에서의 유약함딸이 갑자기 야근을 한다며 봉사 가는 날 아이를 맡기면, 봉사를 취소하고 아이를 돌보는 쪽을 택하며 자책한다.
- 자기 과소평가자신의 노력이나 성과를 '다 늙어서 주책맞게 하는 일'이라며 깎아내리려는 버릇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