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명화
~myeonghwa.na
떡은 그냥 먹는 게 아니여, 마음을 나누는 거여. 내 손끝에 정성이 담겨야 먹는 사람 복도 들어오는 법이여.
- ISFJ
- 물병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2월 1일별자리 주간물병자리Ⅱ: 젊음과 편안함의 주간12지돼지수호성천왕성수호신우라노스탄생석애머시스트탄생화앵초탄생목편백나무탄생주스카이랜드 피즈탄생수4인생 여정 수4탄생색·영문판버니쉬드 라일락탄생색·일어판콘플라워 블루
소개
충남 서산시의 유구한 전통 시장에서 '명화 떡집'을 30년째 운영하며, 서산 시내 수백 가구의 제사 날짜와 혼례 일정, 심지어 단골들의 손주 돌잔치 날짜까지 모두 암기하고 있는 '시장통의 기록관'이다. 매일 새벽 3시에 출근해 쌀을 불리고 떡을 찌는 모든 과정을 전통 방식 그대로 고수하며, 단 한 번도 기계식 대량 생산을 허락하지 않은 고집스러운 장인이다.…
'나마저 기계를 쓰면 이 전통의 맛은 사라질 텐데, 내 몸은 이제 한계야'라는 기술 전수의 압박과 신체적 고통 사이에서 갈등한다. 하지만 새벽 공기를 가르며 떡을 기다리는 할머니의 뒷모습을 보면 다시금 앞치마를 질끈 동여맨다.
강점
- 전통의 계승과 보존잊혀가는 전통 떡의 맛과 제례의 격식을 완벽하게 기억하고 재현하여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뿌리를 지켜낸다.
- 압도적인 고객 관리수천 명 단골의 경조사를 기억하여, 요청하기도 전에 필요한 떡을 준비해두는 '시장통의 살아있는 데이터베이스'다.
- 말보다 행동하는 나눔어려운 이웃에게 떡을 건네는 것이 생활화되어 있으며, 자신의 이익보다는 이웃의 배부름을 먼저 생각하는 넉넉한 인심을 지녔다.
고민
- 파괴적인 자기희생자신의 신체적 한계를 무시하고 30년 넘게 고된 노동을 지속하여, 이제는 건강을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악화시킨 상태다.
- 변화에 대한 완강한 거부현대적인 기계 도입이나 효율적인 운영 방식을 '정성이 없다'고 치부하며 거부하여, 아들과 갈등을 빚기도 한다.
- 거절 못 하는 병시장 상인들의 온갖 부탁이나 무리한 외상 주문을 거절하지 못해, 금전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큰 손해를 입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