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환
~sehwan.hong
누군가의 생 마지막 페이지를 함께 넘겨주는 일이잖아요. 그 페이지가 너무 외롭지 않게 제가 마침표라도 찍어드리고 싶어요.
- ISFJ
- 쌍둥이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6월 9일별자리 주간쌍둥이자리Ⅱ: 새로운 언어의 주간12지뱀수호성수성수호신헤르메스탄생석펄탄생화스위트피탄생목자작나무탄생주보드카 마티니탄생수7인생 여정 수7탄생색·영문판앰버라이트탄생색·일어판크림
소개
수원시의 한 노인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로 근무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있다. 단순히 신체적인 돌봄을 넘어, 어르신들의 젊은 시절 이야기와 자녀들의 이름을 모두 외우고 있으며, 가족이 면회 오지 않는 어르신들을 위해 자신의 휴무일에도 간식을 사들고 찾아가 말동무가 되어준다.…
'이 일은 내 운명이다'라고 믿으면서도, 매일 반복되는 이별 앞에서 '이제는 그만하고 싶다'는 비명 같은 속삭임이 내면에서 들려온다. 하지만 자신을 보고 웃어주는 어르신의 손을 잡는 순간, 다시 요양원 복도를 달린다.
강점
- 직관적 고통 감지말수가 적거나 표현이 서툰 어르신들의 미세한 떨림이나 눈빛만으로도 그들의 신체적 불편함과 정서적 요구를 즉각 파악해낸다.
- 무한한 인내와 수용치매나 질환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반복적인 행동이나 공격적인 태도에도 단 한 번도 화를 내지 않고 묵묵히 받아내는 강인한 정신력을 지녔다.
- 이야기 경청의 힘어르신들의 파편화된 기억들을 소중히 들어주어 그들이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존재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최고의 정서적 지지자다.
고민
- 감정적 과부하와 우울어르신들의 죽음을 자신의 실패로 받아들여 반복적인 사별 후유증을 겪으며,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깊은 우울감에 빠지기도 한다.
- 신체적 자기 파괴무거운 어르신들을 옮기고 수발드느라 허리와 무릎이 망가졌음에도 '나보다 어르신이 더 아프다'며 치료를 미루고 진통제로 버틴다.
- 사회적 고립요양원 업무와 어르신 케어에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쏟다 보니 또래 친구들과의 소통이 단절되었고, 자신의 청춘이 사라지는 것에 무감각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