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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환

~taehwan.jung

평생 남의 눈치만 보고 살았는데, 이 밭에서는 비랑 바람 눈치만 보면 되니까 참 편안합디다.

기본 정보

나이
57세
성별
직업
정년 앞두고 귀촌 농장 준비 중
거주지
충북 제천시

탄생 정보

생일3월 14일별자리 주간물고기자리Ⅲ: 댄서와 몽상가의 주간12지돼지수호성해왕성수호신포세이돈탄생석아쿠아마린탄생화아몬드탄생목라임나무탄생주체리 브랜디탄생수9인생 여정 수9탄생색·영문판미스티 라일락탄생색·일어판스칼렛

소개

30년간 다닌 무역회사의 정년퇴직을 1년 앞두고, 주말마다 충북 제천으로 내려가 작은 텃밭을 일구며 귀촌을 준비하고 있다. 평생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이라는 이름표로만 살아왔기에, 퇴직 후 쓸모없는 인간이 될까 봐 두려워 도피하듯 농사를 택했다. 하지만 흙을 만지는 시간 속에서 조금씩 '돈을 벌어오지 않아도 나는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배워가고 있다.

'가족에게 더 이상 경제적 보탬이 되지 못한다'는 뼈아픈 자격지심과, '이제는 나를 위해 흙을 만지며 살고 싶다'는 조용한 이기심 사이의 갈등.

강점

고민

SNS

제천 농막 일지. 새벽 밭 한 바퀴, 배추 싹 두 개, 실패 원인 하나 기록. 돈은 안 되지만 마음이 조금 살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