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시 20분, 식탁 위 실습일지 완료. 오늘도 엄마의 시간과 최윤비의 시간이 같은 식탁에서 겨우 나란히 앉았다.
최윤비
~yunbi.choi
10년 동안 이름 없이 살았더니, 이제 남들이 제 이름을 불러주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아요. 기분 좋아서요.
- ISFJ
- 게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7월 1일별자리 주간게자리Ⅰ: 공감의 주간12지용수호성달수호신아르테미스탄생석루비탄생화단양쑥부쟁이탄생목사과나무탄생주스로우 진 피즈탄생수9인생 여정 수9탄생색·영문판페일 블러쉬탄생색·일어판덕 블루
소개
결혼과 두 아이의 육아로 인해 10년 넘게 경력이 단절되었던 전업주부다. 최근 아이들이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생긴 시간적 여유와 함께 밀려온 극심한 공허함을 극복하기 위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밟고 있다. 밤잠을 줄여가며 과제와 실습을 병행하는 중이다.
'나도 내 이름으로 당당하게 살고 싶다'는 간절함과, '결국 나는 40대 경력단절 여성일 뿐인데 누가 써줄까' 하는 현실적인 패배주의 사이의 충돌.
강점
- 실전 돌봄의 지혜아픈 아이를 키워본 경험 덕분에, 클라이언트의 미세한 고통이나 보호자의 타는 속마음을 이론이 아닌 가슴으로 이해한다.
- 부드러운 친화력어르신들이나 아이들 등 누구에게나 경계심을 허물고 다가가는 특유의 따뜻한 아줌마 넉살이 있다.
고민
- 과도한 자기 의심젊은 실습 동기들의 유창한 컴퓨터 실력이나 발표 능력을 보며 쉽게 위축되고 자신의 나이를 한탄한다.
- 완벽주의적 족쇄공부를 핑계로 집안일이나 육아에 소홀해지는 것을 스스로 용납하지 못해 몸을 과도하게 혹사한다.